편의점 씨유, ‘킬바사 플래터’ 출시… “유행 1번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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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월 14일 1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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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씨유(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킬바사 플래터’를 14일 출시했다.

킬바사 플래터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이른바 ‘연예인 소시지’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독특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BGF리테일은 폴란드식 훈제 소시지를 훈연해 감자 샐러드, 감자튀김, 아라비아따 펜네 파스타 등과 함께 담아냈다.

김준휘 BGF리테일 간편식품 담당 상품 기획자(MD)는 “최근 흐름을 파악해 킬바사 플래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상품을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 회사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유통업계에서 유행의 선두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맵고 얼얼한 마라뿐 아니라 와사비마요, 도시락, 김밥, 치즈 돈가스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한 달간 간편식 관련 상품은 30여 종을 새로 내놓기도 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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