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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 ‘KSF’ 폐지 수순… 올해부터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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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 ‘KSF’ 폐지 수순… 올해부터 잠정 중단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1-14 11:08수정 2020-01-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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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이 폐지 수순을 밟는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이노션은 올해부터 KSF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원 이노션 스포츠비즈니스팀 국장은 “2020년을 맞아 당사 내부 사유와 정책으로 인해 KSF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션은 지난 2011년부터 KSF 프로모터를 맡아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투자를 이어오다가 운영상 적자폭이 커지면서 결국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KSF는 CJ슈퍼레이스와 함께 한국 모터스포츠 대회 양대 축으로 불렸다.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인천 송도에서 사상 첫 한국자동차경주협회 공인 도심레이스를 성사시키면서 주목 받기도 했다. 특히 2016년에는 송도 도심레이스에 15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지난해 CJ슈퍼레이스 6000클래스 우승자 김종겸도 이 대회 출신이다. 그러나 해마다 대회 규모가 축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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