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6시15분쯤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한 펜션에서 불이 나 1시간20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펜션 관리자 조모씨(75·여)와 이모씨(59)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투숙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펜션 1층과 2층 98㎡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전기계량기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14일 오전 합동감식을 하기로 했다.
(춘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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