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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민이 XX 많이 자랐네”…박지민 성희롱 악플러에 맞대응
뉴시스
업데이트
2020-01-14 15:32
2020년 1월 14일 15시 32분
입력
2020-01-14 08:34
2020년 1월 14일 0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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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민이 악플러와 맞서고 있다.
박지민은 최근 소셜 미디어에 악플러와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해당 내용에서 악플러는 “지민이 XX 많이 자랐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박지민은 “닥쳐 XXX아”라고 대응했다.
이후 악플러가 욕설을 보내자 박지민은 능수능란하게 대응했다. 그러면서 “나보다 나이 많으면 진짜 답 없는 거고 어리면 그냥 덜 자란 애라고 생각한다”고 썼다.
박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박지민은 지난해에도 자신이 올린 사진과 관련 성희롱성 글을 적은 이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최근 온라인에 여성 가수와 아이돌 관련 성희롱성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룹 ‘에이프릴’ 멤버 진솔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자신과 관련 성희롱 게시물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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