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넷마블 이승원 신임 대표 내정… 권영식 대표와 ‘각자 대표 체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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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13일 글로벌 담당 이승원 부사장(49·사진)을 신임 대표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으로 넷마블은 기존 권영식 대표 체제에서 권영식·이승원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권 대표는 게임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이 신임 대표는 경영전략 및 글로벌 사업을 총괄한다. 이 신임 대표는 야후 한국 마케팅 이사를 거쳐 2007년 넷마블에 입사해 해외사업본부장, 글로벌전략실 상무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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