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경기 동남권 접점 확대…분당·판교전시장 신규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월 13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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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은 13일 분당·판교전시장을 신규 오픈하고 경기 동남권 지역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시장 운영은 공식 딜러 동행모터스가 담당한다.

분당·판교전시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196에 위치했다. 경부고속도로와 분상~수서간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수도권 주요 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분당과 판교 지역은 수도권 지역에서 수입차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 수입차 경쟁이 치열한 분당과 판교는 물론 수지와 죽전 등 인근 지역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 브랜드 특유의 ‘아메리칸 럭셔리’에 대한 경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총 480㎡ 면적에 3층 규모로 조성된 이 전시장에는 국내 판매 실적을 주도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5를 비롯해 브랜드의 우수한 기술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세단 CT6,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 등 주요 차종이 전시된다. 방문객은 상담 공간 5곳에서 신차 구매상담을 받을 수 있고 휴게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캐딜락 관계자는 “수입차 격전지로 불리는 분당과 판교 지역 소비자들에게 아메리칸 럭셔리의 정수를 알릴 것”이라며 “죽전과 수지 등 인근 지역까지 브랜드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최고 수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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