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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최종후보 13일 오후 10시 발표…‘기생충’ 몇 개 부문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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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최종후보 13일 오후 10시 발표…‘기생충’ 몇 개 부문 오를까

뉴시스입력 2020-01-13 15:14수정 2020-01-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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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가 13일 오후 10시께 발표되는 가운데 ‘기생충’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을 비롯해 남우조연상 후보에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영화비평가 스콧 페인버그의 예상을 토대로 2020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지명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감독·각본·국제영화상 등 4개 부문에서 후보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페인버그는 감독상 후보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마틴 스코세이지(‘아이리시맨’), 쿠엔틴 타란티노(‘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샘 멘데스(‘1917’), 노아 바움백(‘결혼 이야기’)을 예상했다.


또 각본상으로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각본가 한진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노아 바움백 감독(‘결혼이야기’), 샘 멘디스 감독과 각본가 크리스티 윌슨케인즈(‘1917’), 라이언 존슨 감독(‘나이브스 아웃’)을 후보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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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국제영화상 후보작으로 ‘기생충’ 외에 ‘페인 앤 글로리’(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레미제라블’(감독 라드지 리), ‘더 페인티드 버드’(감독 바츨라프 마르호울), ‘진실과 정의’(타넬 툼)를 점쳤다.

한편 뉴욕타임스와 AP는 배우 송강호가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타임스는 ‘2020 오스카 후보 발표에서 기대되는 것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기생충’이 국제장편영화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에 후보로 지명될 것이고, 관심을 더 모은다면 남우조연상(송강호), 촬영상, 미술상까지도 후보에 오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뉴욕타임스는 “올해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는 남녀 주·조연상 부문 후보 20명을 모두 백인 배우로 지명해 몇 해 전 ‘오스카소화이트(OscarSoWhite)’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면서 “올해 오스카에서는 루피타 뇽오(‘어스’), 신시아 에리보(‘해리엇’), 제이미 폭스(‘저스트 머시’), 송강호 등의 후보 지명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AP 또한 “‘기생충’은 한국 최초로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감독상은 물론 남우조연상에 송강호도 유력시된다”고 전망했다.

아카데미상 후보 발표는 이날 오후 10시18분(한국시간) 홈페이지(https://oscar.go.com)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생방송으로 발표된다.

한국계 미국 배우인 존 조와 흑인 여배우 잇사 레이가 발표와 진행을 맡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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