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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필리핀 탈 화산 폭발…용암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뉴스1
업데이트
2020-01-13 15:00
2020년 1월 13일 15시 00분
입력
2020-01-13 14:59
2020년 1월 13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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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새벽 용암을 분출하는 탈 화산. <출처=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 트위터>
지난 12일(현지시간) 화산재를 분출하기 시작한 필리핀 마닐라 인근 탈(Taal) 화산이 13일 새벽 용암을 분출했다.
BBC 등에 따르면, 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는 이날 성명에서 “12일 오후 1시부터 탈 화산 주분화구 내부에서 활발한 증기 활동이 있었고, 이것이 13일 오전 2시49분에서 4시28분까지 마그마성 분화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연구소 측은 탈 화산이 이 시간동안 마그마성 분화를 일으키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약한 용암을 내뿜었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소 측은 13일 오전 5시까지 탈 인근 지역에서 총 75회의 지진이 포착됐다면서 “강렬한 지진은 탈 화산 조직 아래에서 마그마 활동이 계속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추가적인 폭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다만 용암 분출이 일어났다고 해서 탈 화산이 위험한 폭발 단계에 진입했다는 뜻은 아니라고 레나토 솔리둠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장은 설명했다.
솔리둠 소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1965년과 1911년, 1754년처럼 폭발이 일어날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위험한 분출이 일어나려면) 화산재와 돌, 가스가 시간당 60㎞ 속도로 호수를 가로질러 수평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야 한다”고 말했다.
탈 화산은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65㎞ 떨어져 있으며, 탈 호수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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