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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돕기 자선대회, 테니스 스타 총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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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돕기 자선대회, 테니스 스타 총 출동

장은상 기자 입력 2020-01-13 14:40수정 2020-01-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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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호주 최악의 자연재해라 불리는 최근 산불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테니스 스타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난해 9월 시작된 호주 산불은 피해 지역만 4만900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적 재앙 수준의 호주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호주 정부와 전 세계 구호 단체가 나서고 있지만 아직도 지원은 턱 없이 부족하다.

이에 호주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는 테니스 스타들이 직접 지원에 나선다. 호주는 세계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호주 오픈이 매년 열리는 곳이다. 산불로 인해 올해 개최에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조직위원회는 예정대로 20일부터 대회를 진행한다.



조직위는 “지붕을 닫고 경기할 수 있는 코트가 3개 있기 때문에 대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다만 실시간으로 공기의 질을 점검해 선수와 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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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출전을 앞둔 테니스 스타들은 개막 5일 전인 15일에 산불 돕기 자선대회인 ‘랠리 포 릴리프(The Rally for Relief)’에 출전한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세계랭킹1위),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 등 톱 랭커들이 출전해 입장권 매출을 모두 산불 재해 지역을 돕는 데 쓴다. 대회는 호주오픈 메인코트 경기가 열리는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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