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한국당 최고위, 혁통추 6대 원칙 동의…새보수당 요구 반영
더보기

한국당 최고위, 혁통추 6대 원칙 동의…새보수당 요구 반영

뉴시스입력 2020-01-13 11:36수정 2020-01-13 11:36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혁통추, 저희가 동의한 6원칙 발표…대의 앞에 내려놔야"
"사무총장이 최고위에 6원칙 보고…이견없이 모두 동의"
"추인 아닌 의결 사항…반드시 통합 이루겠단 의지 보여"

자유한국당이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추진위)에서 발표한 6대 원칙에 동의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3일 “혁신통합추진위원회에 저희도 동의한 6대 원칙이 발표됐다. 이 원칙에 새보수당의 요구 내용이 반영돼 있다”며 “통합 대의 앞에 함께 스스로 내려놓고 국민 뜻을 받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래야 실질적 성과 거두기를 기대한다. 한국당도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통합이 정의”라고 언급한 그는 “정권 심판에 대한 요구가 전국 각지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무도한 정권 심판을 위해 당 혁신, 자유민주진영 대통합을 이루라는 것이 국민들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주요기사

앞서 한국당, 새보수당 등 정당과 보수 계열 시민사회단체는 보수통합을 목표로 ‘혁신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며 ▲대통합 원칙은 혁신과 통합 ▲통합은 시대적 가치인 자유와 공정 추구 ▲문재인 정권에 반대하는 중도·보수 등 모든 세력 통합 추구 ▲세대를 넘어 청년들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통합 추구 ▲탄핵문제가 총선승리에 장애가 돼선 안 될 것 ▲대통합 정신을 담은 새로운 정당 창당 등 총 6가지 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새보수당은 황교안 대표가 유승민 의원이 제시한 ‘보수재건 3원칙’에 대해 확답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황 대표는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앞으로 통합을 위해 6원칙을 추인하자는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혁통추진위에 4선 이상 중진을 보내는 것인지에는 “그런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것이 새보수당이 주장하는 ‘보수재건 3원칙’에 동의하는 것인지 묻자 “제가 말한 그대로다”라고 답했다. 유승민 의원이 한국당과 통합하기 위해 새보수당을 창당한 것 아니라는데 설득을 어떻게 했는지에는 “앞서 말한 것으로 대답을 대신하겠다. 나머지 필요한 협의를 계속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후 김성원 대변인은 “사무총장이 6원칙에 대해 최고위원들에게 자세히 보고드렸다”며 “그런 큰 틀의 6원칙에 대해 최고위원들도 다 동의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6원칙에 이견이 없었는지 묻자 ”없었다“며 ”반드시 통합을 이뤄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이해해달라“고 전했다. 추인 여부에는 ”이게 의결사항이 아니라 (추인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