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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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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의 귀환

김배중 기자 입력 2020-01-13 03:00수정 2020-01-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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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륙선수권 1500m-500m 우승… 시즌 월드컵 침묵 딛고 건재 과시
황대헌도 여유있게 2관왕 질주

‘세계 최강’으로 불리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22·성남시청)이 12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 대회 첫날 여자 1500m, 500m에서 금메달 2개를 수집했다.

1500m 레이스를 마친 뒤 열린 500m 결선은 최민정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4명 가운데 가장 늦게 출발해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겼을 때까지 최하위에 머물렀던 최민정은 마지막 바퀴에서 바깥쪽에서 속도를 크게 끌어올리는 전매특허 레이스를 펼치며 앞선 선수 3명을 모두 제쳤다.



지난 시즌까지 ISU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의 면모를 선보였던 최민정은 올 시즌 1∼4차 월드컵에서 한 개의 금메달도 획득하지 못하는 등 부진에 시달렸다. 하지만 올 시즌 처음 개최된 4대륙선수권에서 부활을 알렸다. 13일 여자 1000m와 계주 종목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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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남자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21·한국체대)도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남자부 1500m, 500m에 나선 황대헌은 경쟁자들을 여유롭게 따돌리며 2관왕에 올랐다. 황대헌과 500m 결선에 나선 김다겸(23·연세대)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쇼트트랙#최민정#황대헌#쇼트트랙 4대륙 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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