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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이성윤, 좌천 검사장 조롱”…법무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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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이성윤, 좌천 검사장 조롱”…법무부 “사실 아냐”

뉴시스입력 2020-01-12 16:38수정 2020-01-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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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 기자회견 열고 주장해
"권력에 취해 이성 잃은 듯한 문자메시지 보내"
법무부, 즉각 반박…"문자메시지 보낸 사실 없다"

검찰 고위 간부 인사로 서울중앙지검장 자리에 앉게 된 이성윤(58·사법연수원 23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좌천성’ 인사 대상이 된 검사장들에 조롱·독설 문자를 보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이에 법무부는 즉각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국장이 인사 대상이 된 검찰 고위 간부 여럿에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 국장이 보낸 문자메시지에 대해 “첫 부분에는 약을 올리는 듯한 표현이 들어가 있고, 중간에는 독설에 가까운 험한 말이 들어가 있다”며 “마지막 부분에는 ‘주님이 함께하길 바란다’는 도저히 정상적으로 이해하기 불가한, 마치 권력에 취해 이성을 잃은 듯한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지난 8일 밤 검사장급 이상 검사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대검찰청 주요 간부들은 모두 사실상의 좌천성 전보 대상이 돼 지방으로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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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원의 주장에 대해 법무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대응했다.

법무부는 “이 국장은 이번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전후해 인사 대상이 됐던 여러 간부에게 ‘약을 올리거나 독설에 가까운 험한 말’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없다”며 “이같은 취지의 주장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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