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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떠나”…해외여행 간다는 애인 코 물어뜯은 캐나다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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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떠나”…해외여행 간다는 애인 코 물어뜯은 캐나다 남성

뉴스1입력 2020-01-11 16:01수정 2020-01-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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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고펀드미 사이트 갈무리) © 뉴스1

캐나다 남성이 새해 첫 날 여자친구의 코를 물어뜯은 혐의로 기소됐다고 토론토선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닉 그루월은 여자친구인 앨리슨 대닐코와 한 술집에서 새해를 맞던 중 벌컥 화를 내기 시작했다.

대닐코는 “우리는 밤새도록 싸웠다. 그는 나를 자리에 남겨두고 이상하게 행동했다. 그는 나를 몹시 질투했다”면서 싸움은 토론토 오크빌에 있는 그의 집으로 돌아왔을 때 더욱 격화됐다고 말했다.


대닐코는 그루월이 남자친구인 자신을 남겨두고 2주간 코스타리카로 해외여행을 간다는 사실에 격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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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루월은 내가 여행을 가는 걸 원하지 않았다. 그는 미친듯한 눈으로 나를 쳐다봤다”며 “나는 화장실에서 구석에 몰렸다. 소리를 질렀지만 놓아주지 않았고, 그는 내 코를 물어뜯었다”고 주장했다.

대닐코는 폭행 현장에서 간신히 도망쳐 나왔고 이웃집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상황이) 끝나지 않을 것 같았지만, 경찰이 와서 나를 구급차에 태웠다”고 회상했다. 캐나다 할튼 지역 경찰은 대닐코의 신고 전화를 받았다고 확인했다.

경찰은 그러나 대닐코의 사라진 코 살점은 찾지 못했다. 대닐코는 그루월이 사라진 코 살점을 “먹거나 화장실 변기 물로 내려버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닐코는 3월 안면 재건 수술을 받을 계획이다. 그의 가족은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서 도움을 요청했다.

가해자인 그루월은 오는 28일 폭행, 강제 감금, 보호관찰 처분 위반 등의 혐의로 법정에 설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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