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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세먼지 기승…11일 수도권·충북 ‘비상저감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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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세먼지 기승…11일 수도권·충북 ‘비상저감조치’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1-11 10:31수정 2020-01-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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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중서부 지역, 일부 영남 내륙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을 기록 중인 10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인다. 2020.1.10/사진=뉴스1

주말인 11일 수도권·충북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4개 시도(서울·인천·경기·충북)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

해당 지역은 전날 0~16시까지 초미세먼지(PM2.5)의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했고, 이날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이번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에 위치한 석유화학 및 정제공장, 시멘트제조공장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180개)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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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건설공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살수차 운영, 방진덮개 복포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해야 한다.

비상저감조치 대상 사업장과 공사장에서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도 이날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권을 제외한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일요일인 12일에도 서울·경기·강원영서·충북·대구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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