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전현무와 열애 공개 속마음 “유난처럼 보일까봐”

  • 뉴스1
  • 입력 2020년 1월 11일 0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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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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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추억의 맛’이라는 네 번째 메뉴 대결 주제가 공개됐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편셰프는 뉴페이스 KBS 이혜성 아나운서였다. 첫 등장부터 ‘신상출시 편스토랑’ 최초 한식조리사 자격증 보유자다운 놀라운 요리실력은 물론 반전 가득한 일상을 최초 공개한 것. 특히 전현무와의 열애 공개 후 어디에도 밝히지 않았던 속마음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4년차 KBS 아나운서인 이혜성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날 역시 ‘연예가중계’ 촬영 직후 인터뷰 준비, 라디오 뉴스, 자정 라디오 등을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이혜성은 질문을 번역하는 등 수준급 영어 실력을 자랑하기도.

이혜성의 먹방요정 면모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혜성은 업무 중간중간 책상 서랍에 미리 챙겨둔 간식들을 꺼내 먹거나, 새벽 2시가 넘어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도 혼자 포장마차를 찾아 잔치국수 한 그릇 반과 매운 닭발 한 접시를 뚝딱 먹었다. 평소 삼겹살을 5~6인분까지 먹는다는 이혜성은 다음 날 이른 아침부터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했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열심히 운동한다고.

그렇게 일도 운동도 먹방도 열심히 한 이혜성은 친구의 집을 찾아가 궁중밥상을 차렸다. 홍합초, 더덕구이, 매생이 달걀말이, LA갈비, 묵은지 비지찌개 등. 쉽지 않은 레시피의 요리들임에도 이혜성은 거침없이 만들었다. 이를 본 편셰프들은 “요리도 공부하는 것처럼 한다”며 혀를 내둘렀다. 실제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인 이혜성은 대학시절 식품에 관심이 많아 식품영양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했다고. 그 뿐만 아니라 인터넷강의로 한식조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실력자였다.

이혜성은 친구와 마주앉아 뚝딱 차려낸 음식들을 먹으며 여러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수능에서 3개 틀렸다” “사회에 나오면 다 똑같다. 사고도 많이 치고”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혜성은 전현무와의 열애 공개 후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이혜성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정일우는 “‘해피투게더4’ 촬영장에서 만난 전현무가 ‘우리 그 친구 잘 부탁한다’고 했다”고 제보했다. 전현무가 연인 이혜성을 적극 응원하며 애정을 과시한 것. 이혜성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비롯, 그녀가 만나는 많은 사람들이 열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연애해서 좋겠다는 말에 이혜성은 “(열애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아직은 뻔뻔하게 못 받아치겠다. 유난 떠는 것처럼 보일까봐”라고 덧붙였다. 전현무와의 열애 공개 후 속마음을 꺼내놨다.

일은 물론 요리도 운동도 먹방도 최선을 다해서 똑똑하게 해내는 이혜성의 일상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실제로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혜성’이 오르기도. 첫 등장부터 다양한 반전매력과 함께 화제성까지 제대로 터뜨린 이혜성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떤 메뉴를 개발할지 주목된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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