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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정의용, 트럼프 면담…백악관 “가장 강력한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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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정의용, 트럼프 면담…백악관 “가장 강력한 동맹”

뉴스1입력 2020-01-10 09:53수정 2020-01-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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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가운데),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보국장이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일 고위급 안보협의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트위터)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미 정부 당국자들을 만나 북한 관련 문제와 한미동맹 관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 백악관은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기타무라 시게루(北村滋) 일본 국가안보국장과 한국의 정의용 안보실장을 잠시 만났다”고 밝혔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일본과 한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가장 강력한 동맹국 두 나라”라며 한일 양국의 지지와 한미일 3국이 공유하는 “깊은 우정”에 대해 사의를 표시했다.


정 실장과 기타무라 국장은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의 한미일 고위급 안보협의를 위해 이날 백악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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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정 실장과 오브라이언 보좌관, 기타무라 국장은 이날 협의에서 북한 관련 문제와 한미일 3국 간 협력 방안, 그리고 최근 미군의 이란군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 제거작전 이후 급속도로 악화된 중동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도 트위터를 통해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오늘 일본·한국 측 대표들과 멋진 양자 및 3자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과 기타무라 국장은 이날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과도 만나 최근 북한·이란 정세를 비롯한 안보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이 전했다.

국무부에 따르면 정 실장과 비건 부장관은 이날 회동에서 대북문제에 관한 한미 간의 긴밀한 협력을 재확인했으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인도·태평양 지역 내 협력 의지 또한 재차 강조했다.

비건 부장관은 기타무라 국장과의 회동에선 중동 정세 등 글로벌 안보 협력방안과, 대북문제를 포함한 미일 안보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무부가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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