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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영업기준 만들어 신뢰 회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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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영업기준 만들어 신뢰 회복할 것”

김자현 기자 입력 2020-01-10 03:00수정 2020-01-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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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취임
“불완전 판매 등으로 다수의 투자자 피해가 발생했다. 금융시장에 대한 신뢰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재철 신임 금융투자협회장(60·사진)은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 나 회장은 최근 발생한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문제 등과 관련해 “고난도 상품과 관련된 영업행위 기준을 마련하겠다”며 “알고 투자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금융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나 회장은 최근 발생한 사고로 자본시장이 위축되거나 당국의 과도한 규제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나 회장은 “리스크(위험) 관리 잘하는 곳도 많고 고용 창출도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금융당국이 증권사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나 회장은 “부동산 투자 쏠림에 대한 우려와 함께 생산적 분야로 자금 물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판단되지만 부동산 직접투자를 간접투자 수요로 전환하기 위해서도 증권사 역할은 여전히 필요하다”며 “부동산 금융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정부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이어 “부동산 시장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일반 국민의 자산 증식을 위해 공모 리츠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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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기자간담회#파생결합펀드#공모 리츠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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