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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일 해상자위대 호르무즈 파견 발표…아베 순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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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일 해상자위대 호르무즈 파견 발표…아베 순방도

뉴스1입력 2020-01-09 22:25수정 2020-01-0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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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중동 방문과 해상 자위대의 중동 파견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을 자제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다.

9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관저에서 “일본은 모든 당사자에게 대응 자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세의 (긴장) 완화, 안정화를 위해 외교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오는 11~15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한때 일정 연기를 검토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나 “이런 시기이기 때문에 말할 필요가 있다”는 아베 총리의 의향에 따라 예정대로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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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고노 다로(河野太?) 방위상은 10일 방위성설치법 ‘조사·연구’에 근거한 정보 수집 목적으로 해상자위대 중동 파견 명령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이란 측에 전화로 해상자위대 파견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으며, 부정적인 반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자국 선박의 안전 확보와 정보 수집 강화 등을 이유로 호위함 1척과 초계기 1대, 그리고 260명 규모 자위대 인력을 중동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초계기는 11일 출국해 20일 이후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호위함은 2월 초순 출항해 정보 수집을 강화한다.

중동 정세가 긴박해지고 있지만 해상자위대가 활동할 예정인 해역은 미국과 이란이 충돌한 이라크 등에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정부는 파견 방침을 바꾸지 않을 방침이라고 산케이는 설명했다.

해상자위대는 9일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를 대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시찰한 고노 방위상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중동에)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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