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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한민국 심각히 어려워…세대교체·개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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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한민국 심각히 어려워…세대교체·개혁 필요”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1-09 11:28수정 2020-01-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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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 정치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영상을 통해 정치 혁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안철수는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아야 할 때가 왔다”며 “전면적인 세대교체와 개혁이 필요하다. 담대한 변화에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우리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리더십 교체 △낡은 정치 패러다임 전환 △정치권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심각히 어렵다. 본질적 원인은 우리 내부, 정치에 있다"며 "정의와 공정의 기준은 어지러워졌고, 성장동력과 민생경제 등 최악 상황에서 정치·사회·경제는 다 양극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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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 전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에는 미래비전이나 담론을 들을 수 없다. 이런 문제의 중심에는 국민을 편 가르고 분열시켜 자기 정치권력을 유지하려는 낡은 정치권력이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에선 미래 비전·당론을 들어볼 수 없다"며 "미래를 고민하지 않는 나라, 미래가 없는 나라가 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안 전 대표는 지난 2018년 6·13 서울 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뒤 같은 해 9월 독일 유학길에 올랐고 지난해 10월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현재 스탠퍼드대 방문학자로 활동 중이다. 지난 2일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 전 대표는 이르면 오는 12일 귀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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