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컵 형태 ‘이천쌀 아이스크림’ 출시… “소비자 의견 적극 반영”

편의점 이마트24는 컵 형태의 ‘이천쌀 아이스크림’을 9일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이천쌀 아이스크림은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회사 측은 “판매 중인 콘 아이스크림보다 온전한 맛을 느끼고 싶어 하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컵 형태의 이천쌀 아이스크림은 쌀알과 유지방 함유량을 기존보다 2배가량 높였다. 이를 통해 독특한 식감을 살리고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 했다. 뿐만 아니라 280㎖ 용량으로 만들어 콘(150㎖ 용량)보다 내용물이 많다.

이천쌀 아이스크림은 이마트24의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아이스크림은 지난해 5월 출시된 이후 200만 개 이상 팔려 나갔다. 이 밖에 이천쌀 라떼 등도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반가운 이마트24 아이스크림 구매 담당자는 “이천쌀 아이스크림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24는 컵 형태의 이천쌀 아이스크림 출시를 맞아 이달 말까지 1개를 사면 1개는 덤으로 주는 원플러스원(1+1) 행사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