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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히 파괴된 건물들…‘이란 공격’ 받은 美기지 위성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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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히 파괴된 건물들…‘이란 공격’ 받은 美기지 위성사진 공개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1-09 10:25수정 2020-01-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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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영방송 NPR은 8일(현지시간)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업체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사진을 미들베리 국제연구소(MIIS)를 통해 전달받아 공개했다. 사진=플래닛 랩스·MIIS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이라크 내 미군기지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의 모습이 담긴 위성사진이 공개됐다.

미 공영방송 NPR은 8일(현지시간)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업체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사진을 미들베리 국제연구소(MIIS)를 통해 전달받아 공개했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 이후 촬영된 위성사진이었다. 이를 보면 격납고와 건물 등 최소 5곳 이상의 구조물이 파손됐다. 구조물을 개별적으로 타격할 만큼 정밀도가 높았다.


데이비드 슈머러 MIIS 애널리스트는 “공격 받은 장소 중 일부는 미사일이 정중앙에 명중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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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루이스 MIIS 비확산센터 소장도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그는 “이란인들은 실수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건물들이 정확히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미 공영방송 NPR은 8일(현지시간)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업체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사진을 미들베리 국제연구소(MIIS)를 통해 전달받아 공개했다. 사진=플래닛 랩스·MIIS

실제로 사진을 보면, 건물 4동이 나란히 있는 곳에 미사일이 떨어져 가운데 2동이 처참히 파괴된 모습이었다. 또 건물 2동이 위치한 곳에 미사일이 투하돼 각각의 건물 모두 절반 넘게 부서진 모습도 있었다.

이란은 이날 이라크 아르빌 기지에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아인알아사드 공군기지에 17발, 아르빌 기지에 5발씩 쐈다.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의 사망에 대한 보복으로 작전명도 ‘순교자 솔레이마니’였다.

다만 아르빌 기지의 모습이 담긴 위성사진은 공개되지 않았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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