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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혁신성장 신산업육성 등 21개 추진과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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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혁신성장 신산업육성 등 21개 추진과제 수립

이인모 기자 입력 2020-01-09 03:00수정 2020-01-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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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전기차 공장 등 일자리 유치… 고용률 63%, 수출 25억달러 목표
평화공동체-지역자립 기반 마련
강원도가 올해 도정의 2대 핵심 목표로 ‘평화경제공동체 실현’과 ‘혁신성장 신산업 육성’을 선정했다.

8일 강원도에 따르면 민선 7기 3년 차를 맞아 내실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5대 분야 21개 추진 과제를 수립했으며 이 가운데 2대 핵심 목표를 설정해 고용률 63%,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3151만4000원, 수출 25억 달러, 국비 확보 7조1000억 원을 달성하기로 했다.

5대 분야에는 혁신성장 신산업 육성을 통한 강원경제 활력 제고를 비롯해 △평화공동체 실현, 지역 자립 성장 기반 마련 △신관광 혁신·문화 관광 창출, 포스트 올림픽 가속화 △신북방경제 및 통상·수출 새 동력화 △사회안전망 확충을 통한 강원공동체 기본권 실현이 포함됐다.


혁신성장 신산업 육성을 위해 횡성 전기차 공장 준공과 전기차 양산 체제에 돌입해 상반기 중 상생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삼척은 수소 연구개발(R&D) 특화도시 조성 및 2024년까지 수소기반 에너지 거점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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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경제공동체 실현과 지역 자립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과 군장병 우대 업소 육성 및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신규 추진된다. 또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은 지난해 고성과 철원에 이어 화천, 인제, 철원까지 5개 군으로 확대된다.

신관광 혁신·문화관광 창출과 관련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에 1개 시군을 선정해 2024년까지 국비 500억 원을 지원받아 글로벌 관광도시로 키울 계획이다. 또 강원관광재단을 7월까지 설립하고 다음 달 9일 평창평화포럼 개막을 시작으로 2024년 겨울청소년올림픽을 유치하는 등 올림픽 유산사업을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신북방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난해 처음 취항한 플라이강원의 취항 확대를 추진하고 상반기까지 2만 t급 모항크루즈 취항을 목표로 정했다. 사회안전망 확충과 관련해서는 도내 고교 출신으로 저소득층 도내 대학생에게 주거비 신규 지원, 감염병 대응단 설치,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 사업 등이 담겨 있다. 전국 최초로 소방공무원 운전전문 교육센터를 2022년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많은 현안이 남아 있지만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과제들은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으로 해결하면서 도민과 함께 잘 대응해 나가겠다”며 “올해 수립한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은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강원도 도정목표#평화경제공동체#횡성 전기차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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