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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새로운 트레이닝 코치와 계약…김병곤 코치가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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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새로운 트레이닝 코치와 계약…김병곤 코치가 전담

뉴시스입력 2020-01-08 15:10수정 2020-01-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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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이 새로운 전담 트레이닝 코치와 계약했다.

LG 트윈스에서 트레이닝 코치로 일했던 김병곤 코치다.

김병곤 트레이닝 코치는 8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12월말 류현진의 에이전시인 보라스 코퍼레이션을 통해 전담 트레이닝 코치 제안을 받았다”며 “좋은 자리였고, 잠시 고민하다 수락했다”고 밝혔다.


한국체대 대학원에서 스포츠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병곤 코치는 2001~2011년 LG 트윈스에서 트레이닝 코치를 지냈다. 이후에는 건강운동관리센터를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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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코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야구 대표팀 트레이너로 일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2013년 겨울 김 코치에 몸 관리를 맡기면서 연을 맺었고, 이번에 전담 트레이닝 코치 역할을 요청했다.

김 코치는 류현진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토론토 구단에서 다른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그는 “류현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면서 토론토의 다른 선수들의 몸 상태도 관리하게 될 것 같다”며 “토론토 구단의 직원이 되는 것이라 시스템을 배우는 등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겨울에도 류현진과 세 차례 정도 함께 운동했다는 김 코치는 곧바로 류현진이 훈련 중인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다.

김 코치는 “10일 류현진이 개인 훈련 중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훈련을 도울 계획이다. 20일께 귀국했다가 토론토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는 미국 플로리다주로 떠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의 몸 상태에 대해 “관리를 잘한 덕분인지 2013년과 큰 차이가 없없다”고 설명한 김 코치는 “2019시즌 성적이 좋았던 만큼 큰 변화는 주지 않을 예정이다. 운동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면 선수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며 “부족한 부분만 보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018년 12월 김용일 코치를 전담 트레이닝 코치로 영입한 류현진은 톡톡히 효과를 봤다. 2019시즌 류현진은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김용일 코치가 LG로 돌아가기로 결정을 내렸고, 류현진은 새로운 전담 트레이닝 코치를 영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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