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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나경원 대항마로 출마?…“때 되면 말씀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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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나경원 대항마로 출마?…“때 되면 말씀드릴 것”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1-08 14:05수정 2020-01-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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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조직, 기능 재편과 관련해 브리핑을 갖고 있다. 2020.1.6/사진=뉴스1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41)이 4·15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고심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때가 되면 말씀드릴 수 있는 시기가 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 전략공천설이 나오기도 한 고 대변인은 ‘나 의원의 대항마라는 이야기를 들어봤느냐’는 질문에는 “저도 보도를 통해서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여권 관계자는 동아일보에 “고 대변인이 총선 출마 쪽으로 마음이 기운 채 최종 고심 중”이라고 전했다. 고 대변인이 출마하게 되면 박수현·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문재인 정부 청와대 1∼3기 대변인이 모두 총선에 나가게 된다.

고 대변인은 ‘청와대가 총선용 캠프를 만든다’는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청와대 개편이 총선용이라는 프레임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선거에 출마할 결심을 가졌던 분들은 지난 여름에 다들 입장을 밝히셔서 정리가 다 된 바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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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대변인은 이번 청와대 조직 개편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담당관을 새로 만들고, 디지털혁신비서관을 신설한 것 등을 거론하며 “이런 것들은 전혀 언급하지 않고, 오로지 총선용 캠프라는 것에 맞추기 위해 얘기하는 것 아닌가, 그래서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국엔 국민들께서 어떤 것이 맞는지, 정권 심판이 맞는지 야당 심판이 맞는지 판단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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