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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비핵화 협상 ‘폼페이오-비건’ 라인 유지될 듯…폼페이오, 상원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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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비핵화 협상 ‘폼페이오-비건’ 라인 유지될 듯…폼페이오, 상원 불출마 선언

김예윤기자 입력 2020-01-07 16:08수정 2020-01-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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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57)이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6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폼페이오 장관이 공화당 출신의 미치 매코넬 상원 원내대표에게 불출마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주 이란 이마니 사령관 사살 작전 이후 상원 출마 여부를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폼페이오 장관의 상원 출마설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매코넬 대표는 공화당 소속 팻 로버츠 상원의원의 은퇴로 비게 될 캔자스주 상원의원 석을 채워달라고 폼페이오 장관을 설득해왔다. 공화당은 2011~2017년 캔자스주 연방하원을 지낸 폼페이오 장관이 출마하면 경선에서 쉽게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폼페이오 장관 역시 출마설이 도는 와중 여러 차례 캔자스주에 방문해 출마설에 힘을 실었다.


폼페이오 장관이 불출마할 경우 북미 비핵화 협상을 담당하는 ‘폼페이오-비건’ 라인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돌발 변수로 출마할 경우 그동안 미국 측 대북특별대표로 협상을 이끌어온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이 폼페이오 장관의 자리를 대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NYT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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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윤 기자 ye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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