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O2O 와인 서비스 강화… “소비자 선택 폭 넓혔다”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1월 7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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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이마트24가 O2O(Online to Offline·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기반 와인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이마트24는 O2O 와인 서비스를 서울 경기 강원 등 매장 740여 곳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월 서울 경기 지역 매장 240여 곳에서 관련 서비스를 시범운영 해왔다.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 및 수령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24는 “O2O 와인 서비스를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와인포인트와 손잡고 전 세계 여러 와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적합한 와인을 추천 해준다. 와인포인트 앱에서 와인을 예약하면 다음날 근처 이마트24 매장에서 찾을 수 있다.

손아름 이마트24 주류 담당 구매자는 “O2O 와인 서비스 확대에 따라 편의점에서 다양한 와인을 구매하려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24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맞아 샤또 몽페라 루즈 등의 와인을 특가에 선보인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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