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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표명’ 황희석 인권국장 “중앙지검장 · 검찰국장 제안? 그런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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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표명’ 황희석 인권국장 “중앙지검장 · 검찰국장 제안? 그런적 없어”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1-07 10:48수정 2020-01-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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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석 법무부 인권국장. 사진=뉴스1

지난 6일 사의를 표명한 황희석 법무부 인권국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이나 법무부 검찰국장 제안을 받아본 적이 없다며 관련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황 국장은 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에서 “최근 거론되는 검찰 인사와 자신의 사의 표명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어느 날은 서울중앙지검장, 그 다음날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보임된다는 얘기들이 떠돌았다고 하나, 저는 그런 제안을 받아본 적도 없고 스스로 그런 인사안을 생각해본 적도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의 인사와 관련하여 갈등이 일고 있다는 취지의 보도는 사실과는 한참 먼 소설 같은 얘기”라며 “인사 갈등은 상상의 산물이고 저는 누구랑 인사 갈등을 겪는 주체도 대상도 아니었음을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조국 전 법무부 취임 후 1호 인사로 검찰개혁 추진지원단장에 임명된 황 국장은 “이미 지난 연말부터 새 장관께서 부임하시는 대로 사임할 뜻을 밝혔고 추미애 장관께도 후보자 시절에 이미 같은 뜻을 전해 올린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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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조 전 장관의 지시와 임명으로 검찰개혁추진지원단 단장직을 맡아 검찰개혁을 추진해왔지만, 조 전 장관께서 취임 약 한 달 뒤 사임하신 뒤로는 검찰개혁이 좌초되지 않도록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돕는 것의 저의 사명이라 여겨왔다”라고 덧붙였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인 사무차장 출신인 황 국장은 지난 2017년 9월 비(非) 검사 출신으로는 처음 법무부 인권국장에 임명됐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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