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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후보자 7~8일 청문회…삼권분립 훼손 여부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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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후보자 7~8일 청문회…삼권분립 훼손 여부 쟁점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1-07 09:47수정 2020-01-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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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후보자. 사진=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 청문회가 7일과 8일 이틀 간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의장 출신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삼권분립 훼손 여부가 청문회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정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다. 긴장한 표정으로 국회에 도착한 정 후보자는 기자들과 만나 “긴장이 많이 된다. 최선을 다해서 자료를 제출했다”며 “전례에 비춰 자료제출이 부족하지는 않다고 평가한다”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과거 입법부 수장이었던 정 후보자가 행정부 2인자인 국무총리를 맡는 것이 삼권분립 원칙을 훼손한다고 지적해 왔다.


반면, 정 후보자는 “국회의원은 국회법에 따라 국무총리 또는 국회의원의 겸직이 허용된다”며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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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친형에게 빌린 돈과 관련한 증여세 탈루 의혹과, 소득세 탈루 의혹, 이에 대한 자료 제출 거부, 그리고 경희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등도 검증대상이다.

다음날인 8일까지 청문회를 모두 마치면 정 후보자는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 동의에 대한 표결을 받아야 한다. 여당은 오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정 후보자 임명 여부를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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