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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배구 대표팀 “올림픽 향해 매 경기 최선…좋은 결과 갖고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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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배구 대표팀 “올림픽 향해 매 경기 최선…좋은 결과 갖고 갈 것”

뉴스1입력 2020-01-07 08:16수정 2020-01-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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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헌 남자 배구 대표팀 감독.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 뉴스1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의 임도헌 감독과 주장 신영석(현대캐피탈)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임 감독과 신영석은 6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장먼의 완다 렐름 호텔 3층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임 감독은 “2주 정도 합숙기간을 가졌다”며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려고 준비했다. 좋은 결과를 갖고 한국에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대회를 앞둔 각오를 다졌다.


신영석은 ”헌까오씽 찌엔따오 니먼(?高??到??·만나서 반갑습니다)“이라며 모든 감독·선수들 중 유일하게 중국어 인사말로 서두를 열어 참석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어 ”올림픽에 가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고 매 경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짧고 굵게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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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대표팀이 올림픽 진출을 위해 꼭 잡아야 할 상대인 호주와 이란 감독·주장들도 대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국이 7일 맞붙을 호주는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다. 마크 레베듀 호주 감독은 ”이 대회를 위해 준비한 건 1주 정도밖에 안 되지만 올림픽을 위한 여정은 2017년 코칭스태프들이 선수단을 만났을 때부터 시작됐다. 그 때부터 우리는 플레이 방법을 열심히 연습했고, 시스템과 멘털리티를 강화했다“며 ”이후 좋은 결과들을 내왔다. 우리가 7월에 도쿄에 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호주 주장인 세터 해리슨 피콕도 ”선수들이 전 세계의 다양한 프로팀에서 뛰기 때문에 준비 기간은 짧았지만 유럽에서 함께 제대로 훈련했고 연습 게임도 가졌다. 대회 주간이 되니 준비가 됐다는 걸 느끼고 흥분된다. 꼭 올림픽 진출권을 따고 싶고 우리가 그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란은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을 상대로 활약한 라이트 아미르 가푸르(이탈리아 쿠치네 루베 치비타노바)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고민이 크다.

이란 감독 이고르 콜라코비치는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이 토너먼트에서 힘을 줄 거라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도쿄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했는지에 대해선 ”클럽 시즌에 선수들이 부상을 입어 선택지가 별로 없었다. 이런 어려움이 우리를 강하게 한다. 승리를 위해 준비됐다. 선택지에 굴하지 않고 그냥 싸울 뿐“이라고 말했다.

이란 주장인 세터 사에드 마루프도 ”중요한 경기를 앞뒀다. 우리는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겪었지만 이후 다른 기회는 없다. 기회를 잡도록 노력할 것이다. 여기서 올림픽 진출을 결정 짓겠다“고 굳은 결의를 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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