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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재영입 2호 원종건 “찾아가는 복지 만들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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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재영입 2호 원종건 “찾아가는 복지 만들려 정치”

뉴시스입력 2020-01-06 18:21수정 2020-01-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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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된다면 복지 사각지대 소외 계층 위한 법안 발의할 것"

더불어민주당 총선 영입인재 2호인 원종건 씨(28)는 “나이로 보는 세대교체가 아닌 진짜 마음과 생각을 다르게 하는 세대교체를 이루고 싶다”며 “제 이름을 가지고 약자 편에 서고 약자의 목소리를 강하게 실어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씨는 5일 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의 유튜브 채널 ‘의사소통 TV’에 출연해 “지금은 사회수혜계층에 속한 사람들이 복지를 찾아가야 한다. 찾아가는 복지를 만들고자 정치를 결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말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며 성장한 20대 청년 원씨를 인재 2호로 영입했다.


원씨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 지난 2005년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의 ‘눈을 떠요’ 코너에 각막기증으로 눈을 뜬 어머니와 함께 소개돼 전국의 시청자를 눈물바다로 만든 사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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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씨의 어머니는 후천적인 시·청각 중복 장애인으로 어린 시절 그는 기초생활수급비에 의존해야할만큼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다. 이후 경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글로벌 기업 이베이코리아 사회공헌팀에서 공익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정치 입문 계기에 대해 “이전에는 한번도 생각을 안 해봤다. 더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에서 제가 하고 싶은 좋은 일들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무엇보다 사회수혜계층, 청년들을 위한 일에 왜 당사자는 없을까 생각했다. 직접 제가 말하고 봉사하면 좋겠다는 결심으로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재영입이라고 해서 민주당의 목소리만 듣고 오진 않았다”며 “제가 공감하는 문제들을 얘기했을 때 민주당에서 충분히 풀어낼 수 있고 그 뜻에 공감한다고 해줬기 때문에 민주당과 함께 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정치인으로 살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당선이 되지 않더라도) 정치인으로 살아나겠다”며 “다른 사람을 위해 이타적으로 살겠다고 결심한 13년 전 어머니의 말씀이 정치의 시작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국회의원이 되면 발의하고 싶은 1호 법안에 대해 “관심 있는 분야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섣불리 말씀드리기가 힘들다. 생각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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