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부모된다…“임신 7주차, 태교 전념”

  • 뉴스1
  • 입력 2020년 1월 6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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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왼쪽) 거미 부부 © 뉴스1DB
조정석(왼쪽) 거미 부부 © 뉴스1DB
조정석 거미(본명 박지연)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조정석 거미 부부가 첫 아이 임신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신 7주차로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고 향후 일정을 최소화 하며 태교에 전념하고자 한다”며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5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해 12월31일 진행된 ‘2019 SBS 연기대상’에서 ‘녹두꽃’으로 남자 최우수연기상 중편드라마 부문을 수상하면서 “공식석상에서 이런 이야기는 안 하는데, 콘서트 때문에 힘들 텐데 뒷바라지해주는 아내 지연아, 사랑해”라는 소감을 남겨 화제를 낳았다.

거미 역시 5일 진행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베스트 OST상을 수상하며 “늘 저를 사람으로서 가수로서 조금 더 괜찮은 존재로 느끼게 해주는 사랑하는 남편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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