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즉석밥 ‘햇반’ 미강 추출물 국산화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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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월 6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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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즉석밥인 ‘햇반’의 미강 추출물 국산화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이달 들어 햇반 흰밥과 잡곡밥 등 20%가량에 관련 기술을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올 1분기(1~3월) 중 햇반 전체 물량 중 약 50%까지 미강 추출물 국산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미강 추출물은 쌀겨에서 뽑아내는 식품 원료다. 밥의 맛과 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햇반의 경우 미강 추출물을 0.1% 미만으로 포함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 연말까지 100% 국산화를 마칠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의 연구개발(R&D)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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