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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정후, 류현진 넘어 7년차·4년차 최고 연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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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정후, 류현진 넘어 7년차·4년차 최고 연봉 기록

뉴시스입력 2020-01-06 15:14수정 2020-01-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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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5억5000만원·이정후 3억9000만원 2020시즌 계약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하성(25), 외야수 이정후(22)가 연봉 대박을 터뜨렸다.

키움은 6일 “김하성, 이정후와 2020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연봉 3억2000만원에서 2억3000만원(71.9%)이 인상된 5억5000만원에 2020시즌 연봉 계약을 맺었다. 김하성의 올 시즌 연봉 5억5000만원은 역대 KBO리그 7년 차 선수 중 가장 높은 연봉으로 종전 류현진(2012시즌), 나성범(2018시즌)이 기록한 연봉 4억30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이정후도 지난 시즌 연봉 2억3000만원에서 1억6000만원(69.6%) 오른 3억9000만원에 사인했다. 이는 역대 KBO리그 4년 차 중 최고 연봉이다. 종전 기록이던 류현진(2009시즌)의 4년 차 연봉 2억4000만원을 추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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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019년 139경기에 출전, 타율 0.307 19홈런 104타점 112득점 33도루를 수확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정후는 140경기에 나서 타율 0.336, 6홈런 68타점 13도루를 기록, 최다 안타 2위(193개)에 올랐다. 팀을 한국시리즈 준우승까지 이끌었던 김하성과 이정후는 각각 유격수와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연봉 계약을 마친 김하성은 “구단에서 좋은 대우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시즌 우승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올해는 정규시즌은 물론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후도 “아마추어였던 저를 뽑아주시고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키워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시즌 초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즐겁게 야구를 하다 보니 개인적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마무리는 조금 아쉬웠다”며 “올해는 팀이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비시즌 기간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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