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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초에 한번’ 꼴로 119구급신고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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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초에 한번’ 꼴로 119구급신고 울렸다

뉴스1입력 2020-01-06 14:56수정 2020-01-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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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제공). © 뉴스1

소방청은 2019년 한 해 동안 119신고접수는 총 1156만 7173건으로 3초에 한번 꼴로 벨이 울렸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체 신고접수 중 현장 소방출동인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신고 비율은 38%(437만 5325건)이며, 의료안내와 민원상담이 28.7%(332만 8167건), 무응답 및 오접속은 25%(289만 2490건)로 집계됐다.

2018년에 비해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실제 출동관련 신고는 1.2%(5만 3123건) 증가됐고, 특히 구조와 생활안전 신고는 각각 8%(4만 6501건), 6%(4만 1921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3분기 태풍 ‘링링’을 포함해 한반도를 직접 강타한 7번의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구조와 안전조치 관련 119신고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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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국 18개 시·도 지역별 신고내역을 살펴보면 울산지역이 가장 크게 늘어났고 다음으로는 경북지역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구조와 생활안전신고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울산지역 신고접수건수는 전년대비 8.3% 증가했으며 신고내역 중 구조신고 13.6%(2086건)와 생활안전 신고 26.2%(777건)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다음으로 증가 폭이 큰 경북지역은 전년대비 6.6% 늘었으며 구조신고 24%(1만1844건)와 생활안전 신고 6.8%(5088건)가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소방청은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출동 증감사유와 지역별로 특성을 보이는 요인 등을 보다 세밀하게 분석 중”이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예방정보 제공과 현장대응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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