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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다저스 떠났지만…2019년은 기억해야 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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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다저스 떠났지만…2019년은 기억해야 할 해”

뉴스1입력 2020-01-05 11:44수정 2020-01-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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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2019년은 LA 다저스에서 보낸 마지막 해이자 최고의 한해였다.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트루블루 LA’는 5일(한국시간) “류현진은 더 이상 다저스 소속은 아니지만 그의 2019년은 기억해야 할 시즌”이라며 류현진의 지난 활약을 짚었다.

류현진은 2019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82⅔이닝을 소화했고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작성했다.


평균자책점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오른 그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1위표 득표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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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블루 LA는 “류현진이 2019년 좋았던 점이 정말 많다”며 류현진이 2019시즌 작성한 기록을 하나하나 짚었다.

베이스볼레퍼런스 기준 류현진의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은 5.3으로, 다저스 투수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타자들까지 포함해 전체로 보면 코디 벨린저(9.0), 맥스 먼시(5.7) 다음으로 높은 기록이다.

또한 류현진은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했고 피안타율은 0.221에 불과했다.

8월 중반까지 평균자책점 2.00 미만을 기록하던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인 2.32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트루블루 LA는 류현진이 2019시즌 볼넷은 단 24개밖에 허용하지 않았다면서 “놀라운 볼 컨트롤 능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현진은 29경기에서 182⅔이닝을 소화했는데 이는 2013년(192이닝) 이후 한 시즌 최다이닝 기록”이라며 “건강함을 증명했던 한 해”라고 돌아봤다.

최고의 경기로는 5월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을 꼽았다. 당시 류현진은 93구를 던지며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달성했다.

다만 트루블루 LA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겪었던 부진은 아쉬운 점이라고 짚었다.

트루블루 LA는 “류현진은 8월 막판 뉴욕 양키스(8월24일)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8월30일)를 상대로 2경기 연속 7실점했다”며 “이로 인해 평균자책점이 크게 치솟았지만 다시 반등에 성공하며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따냈다”고 설명했다.

2013시즌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2019시즌을 끝으로 다저스를 떠났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총액 80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그는 2020시즌부터 토론토의 승리를 위해 공을 던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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