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만큼 힘든’ 설 기차표 예매, 코레일 7~8일·SRT 9~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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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월 5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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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설 명절 당시 광주시 광주송정역에서 시민들이 기차표를 구입하고 있는 모습.© News1
지난해 설 명절 당시 광주시 광주송정역에서 시민들이 기차표를 구입하고 있는 모습.© News1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7일부터 이틀간 올해 설(구정) 연휴 기차표를 예매한다.

7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8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기차표 예매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1회당 6매 이내 1인당 최대 12매를 구매할 수 있으며 4인 동반석 1세트는 4매로 산정한다.

SR도 설 승차권을 9~10일 이틀간 판매한다. 9일은 경부선, 10일 호남선이다. 예매 시간은 모바일과 PC 홈페이지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지정된 역은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다. 승차권은 1회당 6매 이내 1인당 최대 1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SR 관계자는 “3일 오픈한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의사항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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