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호주 산불 사망자 23명으로 늘어…총리 “예비군 3000명 동원”
뉴시스
업데이트
2020-01-05 07:11
2020년 1월 5일 07시 11분
입력
2020-01-05 07:11
2020년 1월 5일 07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강한 바람과 고온의 영향으로 호주 화재가 확산됐다고 4일(현지시간) AP통신은 보도했다. 부자(父子)가 사망하며 산불로 인한 희생자는 총 23명으로 늘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TV로 중계된 기자회견에서 “주말 내내 격렬한 산불이 예상된다”며 “예비군 3000명을 동원해 의용 소방대 수천 명을 돕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군을 피해 지역에 배치하는 등 가능한 모든 능력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린다 레이놀즈 호주 국방장관은 “이렇게 많은 예비군이 소집된 것은 내 기억으로는 처음이다”며 “우리 역사상 처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리슨 총리는 또 “최근, 특히 이번주 이 재앙은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확대되는 것을 목격했다”며 주민들의 피신을 당부했다.
호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남부 빅토리아 주(州) 주민 4000여명이 해군과 함께 대피하는 사진과 영상이 게시되고 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현재 소방관은 빅토리아주 전역에서 약 53건의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날 바람이 남풍으로 바뀌며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 관계자는 “건조한데다 강풍이 불며 지대가 바짝 마른 상태”라고 전했다.
호주 전역은 기록적인 수준으로 기온이 오르며 화재 위험이 확산되고 있다. 4일 수도인 캔버라는 43도, 시드니 일부 지역은 48.9도에 달한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한강 위에서 먹고 자고 일한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단독]檢, ‘돈봉투 수수’ 현역 의원 7명 출석 통보…전원 ‘불응’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준석 “차기 총리로 홍준표 적합…격에 맞는 역할 줘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