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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콩 시위 대응 전략 바뀌나?…홍콩 연락판공실 주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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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콩 시위 대응 전략 바뀌나?…홍콩 연락판공실 주임 교체

뉴시스입력 2020-01-05 00:03수정 2020-01-0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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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지난해 6월 시작된 민주화 요구 시위가 8개월째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대사관 격인 홍콩 주재 중국 연락판공실 주임을 교체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4일 산시 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을 역임한 뤄후이닝(?惠?)을 홍콩 주재 중국 연락판공실 주임에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연락판공실 주임은 홍콩 파견 중국 관리 중 최고위직이다.

중국 정부는 인사 교체의 이유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2017년 9월 취임한 왕즈민(王志民) 전 연락판공실 주임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께부터 경질설이 나온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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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구의원 선거 후 중국 공산당은 홍콩 인근인 중국 선전에 ‘홍콩 비상 대응 센터’를 개소하며 홍콩 시위에 대한 직접적인 지시를 확대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충성심이 강한 인사를 홍콩으로 투입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올해로 65세인 뤄후이닝은 지난해 시진핑 주석을 당 중앙의 ‘핵심’으로 옹립하는 선전 작업을 주도한 인물이다.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 계열의 인사로 여겨졌던 뤄후이닝은 당시 활동을 통해 친(親)시진핑 인사로 중앙당에 자리를 잡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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