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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최정원X이소정, ‘알라딘’ OST 메들리…감동의 최종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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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최정원X이소정, ‘알라딘’ OST 메들리…감동의 최종우승

뉴스1입력 2020-01-04 20:25수정 2020-01-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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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1

‘불후의 명곡’ 최정원과 이소정이 2020년 신년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거둬 첫 트로피를 가져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신년 특집 ‘희망의 노래’로 꾸며졌다. 최성수 최정원 앤씨아 이소정 홍경민 백청강 골든 등이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서는 쥐띠인 1960년생 최성수와 1996년생 앤씨아의 듀엣무대가 꾸며졌다. 무대에 오르기 앞서 최성수는 “나와 앤씨아 둘다 쥐띠다.(경자년) 쥐띠의 해가 오니 설렌다. 앤씨아하고 함께 준비한 곡은 내 노래 ‘동행’”이라고 말했다. 앤씨아는 “남들이 보기에 (우리가) 세대차이가 날 수 있겠지만 우리는 동행할 수 있다. 그런 의미를 전달해주고 싶다. 지난해 많이 힘드셨던 분들이 올해는 꼭 동행할 수 있는 분을 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행’은 최성수의 2집 타이틀곡으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노랫말로 대중에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당시 KBS 2TV ‘가요톱텐’ 통산 6주간 1위를 차지하며 당대 최고 인기 가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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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무대에서는 가수 골든이 나선 가운데 신효범의 4집 타이틀곡 ‘난 널 사랑해’를 선곡해 특유의 소울과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MC 정재형은 “도회적 매력의 시티팝에 소울감성이 더해져 자신만의 특별한 무대가 만들어졌다. 요즘 보지 못한 음악이다. 2020년 ‘불후의 명곡’ 슈퍼루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최성수&앤씨아는 골든과 대결에서 392표를 얻어 1승을 거뒀다.

세 번째 무대는 대한민국 대표 비보잉팀 더 헤이마와 홍경민이 함께 꾸몄다. 홍경민은 무대에 앞서 새해인사와 함께 “(더 헤이마)는 2020년 새해의 희망과 힘을 보여드리기 제일 적합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선보일 곡은 전인권의 ‘돌고, 돌고, 돌고’다”라고 전했다. 더 헤이마는 “이 곡의 가사처럼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돌고 돌아 만나듯 지금은 힘들지만 끝에는 행복이 있을 것이다. 그런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홍경민&더 헤이마는 최성수&앤씨아에 이겨 1승을 거뒀다.

네 번째 무대에서는 백청강이 마야의 ‘진달래꽃’을 선곡해 불렀다. 이 곡은 마야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으로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 구절을 인용해 리메이크한 노래다. 헤어짐의 아픔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시 구절이 마야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어우러져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백청강은 “기존 ‘진달래꽃’은 서정적이고 정적인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댄스곡으로 해석해 무대에서 춤도 선보이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백청강은 격렬한 무대에도 흔들림 없는 미성을 선보여 관객들의 감탄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홍경민&더 헤이마는 백청강과 대결에서 2연승을 이어갔다.

다섯 번째 무대는 뮤지컬 디바 최정원과 시각장애인 소녀 이소정이 나서 영화 ‘알라딘’ OST 메들리를 선보였다.

이소정은 무대에 앞서 “‘불후의 명곡’ 섭외 요청을 받고 꿈처럼 정말 행복했다. 내 노래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겠다. 특히 오늘은 최정원 선생님과 노래를 불러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스토리 있는 구성으로 무대를 꾸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의 하모니에 관객들은 눈물을 흘리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최정원&이소정은 424표를 얻어 홍경민&더 헤이마을 제치고 1승을 거뒀다.

마지막 무대는 송소희와 안예은이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광야에서’를 선곡해 노래를불렀다. 이들은 무대에 앞서 “올해가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도 하고 자신의 목숨을 바쳐 이 땅을 지켜주신 선조들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의미있는 노래를 찾다가 이 곡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소희는 “과거의 슬픈 역사가 있었고, 희생을 해주신 것이 마냥 기분좋아야 할 일은 아니지만 미래가 있으니 이 곡을 슬프게 표현하지만 말자 산뜻하게 부르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최정원&이소정은 송소희&안예은과의 대결에서도 이기며 최종 우승을 거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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