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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뒤덮힌 새해 첫 주말…충청·호남 비상저감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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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뒤덮힌 새해 첫 주말…충청·호남 비상저감조치

뉴시스입력 2020-01-04 05:10수정 2020-01-04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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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장관 주재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 점검회의' 개최

올해 첫 주말인 4일 전국 곳곳에서 초미세먼지(PM-2.5)가 기승을 부리겠다.

충청권과 광주·전북지역에선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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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비상저감조치가 취해진 충청권·광주·전북 지역을 비롯해 수도권·강원영서·대구·경북·제주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36~75㎍/㎥) 수준으로 예보됐다.

이런 상황은 주말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5일 서울·경기·세종·충북·충남·광주·전북·대구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로 예보됐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대기 정체로 축적된 미세먼지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충청권 등 5개 시·도에 위치한 민간 및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과 공사장은 이날 비상저감조치에 들어간다. 이들 지역에 위치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123개는 조업시간을 변경하거나 가동률을 조정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건설공사장도 공사시간을 조정하고 날림먼지를 억제하는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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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휴일인 점을 고려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과 행정·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는 실시되지 않는다.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각 시도별 사업장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과 단속도 이뤄질 방침이다.

이날 오전 8시 환경부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주재로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 점검회의’를 열 예정이다.

회의에는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충청권, 광주, 전북 등 5개 지자체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11개 관계부처 관계자가 참여한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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