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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골든글로브, 기후변화 원인 고기 요리 안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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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골든글로브, 기후변화 원인 고기 요리 안올린다

뉴스1입력 2020-01-03 18:57수정 2020-01-0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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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현지시간) 개막될 제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에게 제공되는 식사에 고기 요리가 포함되지 않을 예정이다. 미국인들의 식생활과 기후변화의 연관성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다.

3일 미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골든글로브를 주최하는 단체인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전날 AP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올해는 이런 이유로 고기 요리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로렌조 소리아 HFPA 대표는 “골든글로브에서의 이런 신호로 기후 변화 이슈에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먹는 음식, 먹는 음식의 재배 방식, 음식의 폐기 방식 등이 기후 위기의 큰 원인 중 하나”라고 했다.


골든글로브 메뉴의 한 요리는 베벌리 힐튼의 수석 요리사 매튜 모건이 만든 요리도 포함됐다. 구운 꼬마 양배추와 함께 한 야생 버섯 리소토 위에 킹오이스터 버섯 가리비가 올려졌다. 또한 모건 요리사의 황금빛 비트 냉수프도 곁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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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은 “이미 메뉴를 정한 상태에서 말을 들어 조금 충격적이었다”면서도 “그것(고기 없는 메뉴)이 보내는 메시지를 생각해보니 우리(요리사들)는 정말 흥분됐다”며 “그리고 그것은 내가 지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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