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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최악의 호주 산불 사태…우주서 봐도 ‘연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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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최악의 호주 산불 사태…우주서 봐도 ‘연기 가득’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1-03 16:49수정 2020-01-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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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일본 기상청이 운영하는 정지궤도 기상위성 히마와리 8호의 실시간 웹에 접속하면, 산불이 난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 지역쯤에 갈색 연기가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최악의 산불 사태가 호주에서 계속되고 있다. 우주에서 바라봐도 그 심각성을 알 수 있다.

3일 일본 기상청이 운영하는 정지궤도 기상위성 히마와리 8호의 실시간 웹에 접속하면, 산불이 난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 지역쯤에 갈색 연기가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인공위성에서도 관측될 정도로 엄청난 양의 연기는 바람을 타고 뉴질랜드로 향했다. 이런 상황은 몇 달간 계속 돼왔다. 하지만 지난달 말부터 눈에 띌 정도로 심해졌다.
3일 일본 기상청이 운영하는 정지궤도 기상위성 히마와리 8호의 실시간 웹에 접속하면, 산불이 난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 지역쯤에 갈색 연기가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유럽우주기구(ESA)의 센티넬-2 위성에 포착된 모습은 더 심각하다. 지난달 31일 호주 남쪽 해안에 위치한 베이트만 베이(Bateman Bay) 지역은 불과 연기로 뒤덮여 있었다. 이달 2일 센티넬-3 위성사진에서도 호주 남동부가 연기로 가려져 있었다.
지난달 31일 유럽우주기구(ESA)의 센티넬-2 위성을 보면 호주 남쪽 해안에 위치한 베이트만 베이(Bateman Bay) 지역이 불과 연기로 뒤덮여 있다. 이달 2일 센티넬-3 위성사진에서도 호주 남동부가 연기로 가려져 있었다.

호주 공영 ABC 방송 등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주 총리는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 넘게 산불 사태가 이어지자 이날부터 일주일을 국가비상사태 기간으로 정했다.


현재까지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이 확인한 사망자는 자원 소방관 등 총 8명이다. 빅토리아 주에서는 28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또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선 400만㏊의 녹지가 불에 탔다. 이는 서울의 61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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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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