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2200년?’ 文대통령 방명록 오기 해프닝…민경욱 “막막했겠네”
더보기

‘2200년?’ 文대통령 방명록 오기 해프닝…민경욱 “막막했겠네”

박태근 기자 입력 2020-01-03 16:23수정 2020-01-03 16:46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 공식 일정에서 쓴 방명록 ‘오기(誤記)’에 눈길이 쏠린다.

문 대통령은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새로운 100년의 첫출발, ‘확실한 변화’로 시작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2020년을 ‘새로운 100년의 출발’로 표현한 것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지난해를 대한민국 100년으로 규정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런데 문 대통령은 2020년의 앞 두 글자를 처음에는 ‘22’라고 잘못 썼다가 다시 ‘20’으로 고쳤다. 동그라미 하나만 진하게 표기된 방명록 사진이 언론에 보도됐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3일 해당 방명록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새로운 100년’이라고 다 써놓고 뒤늦게 날짜를 쓰다가 2200년이 아닌 2020년이란 걸 알고 나서 느꼈을 막막함을 생각하니 안쓰럽기까지 하다. 아마 카메라가 없었다면 방명록 한 장 찢어내고 다시 쓰고 싶었을 것이다”라고 적었다.

보수 진영은 대한민국 건국일을 제헌국회를 세운 1948년 8월 15일로, 진보 진영은 상하이 임시정부가 수립된 1919년 4월 11일로 각각 주장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주요기사

오늘의 핫이슈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