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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이라크인들, 솔레이마니 죽음에 거리에서 춤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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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이라크인들, 솔레이마니 죽음에 거리에서 춤춰”

뉴스1입력 2020-01-03 15:23수정 2020-01-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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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장관 트위터 갈무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IRCG) 정예 쿠드스군 사령관 사망 이후 이라크인들이 거리에서 춤을 추고 있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장관은 트위터에 “이라크인들이 자유를 누리며 길거리에서 춤추고 있다(dancing in the street)”며 “솔레이마니 장군이 이제 더 이상 없다는 사실에 감사해하는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폼페이오 장관은 트위터로 22초짜리 짧은 영상도 공유했다. 영상 속에는 이라크의 한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몇미터에 달하는 대형 이라크 국기를 같이 들고 환호하며 행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의 출처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군은 친(親)이란 시위대에 의해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이 공격받은지 수일 만인 이날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을 공습했다. 이 과정에서 표적 공습을 받은 솔레이마니가 사망했다고 이라크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PMF)가 밝혔다. 또 아부 마흐디 알무한디스 PMF 부사령관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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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솔레이마니 제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이며, “이번 공격은 이란의 (미국) 공격 계획을 단념시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로 성조기 사진을 게시하며 솔레이마니 제거 성공을 자축했다. 다른 설명은 없었다.

솔레이마니는 쿠드스군 총사령관으로 지난 2018년부터 이라크에서 주로 활동하며 PMF 등 현지 시아파 민병대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이란 내에서는 유명인으로 통하며, 미국에 맞서 중동 지역 내 이란의 영향력을 지키는 역할로 미국에서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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