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스타크 걸 연기 배우, 모친 살해 혐의로 체포

  • 뉴스1
  • 입력 2020년 1월 3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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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어벤져’ 포스터
‘퍼스트 어벤져’ 포스터
영화 ‘캡틴 아메리가’ 시리즈에 출연했던 미국 여배우가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2일(현지시간) NBC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 출연했던 몰리 피츠제럴드(38)가 어머니 패트리샤 피츠제럴드(68)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패트리샤 피츠제럴드는 지난달 20일(현지시간)캔자스주 올레이스에 있는 자택에서 사망했다. 올레이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자상에 고통받고 있는 패트리샤 피츠제럴드를 발견했다.

몰리 피츠제럴드가 어머니를 살해한 동기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몰리 피츠제럴드는 감독 겸 배우로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영화인 ‘퍼스트 어벤져’에서 스타크걸로 활약했다. 최근작은 2018년 나온 영화 ‘트러블 이즈 마이 비즈니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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