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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그다그 공습에 국제유가 4%대 급등…“공급우려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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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그다그 공습에 국제유가 4%대 급등…“공급우려 고조”

뉴스1입력 2020-01-03 12:09수정 2020-01-0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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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라크를 공습해 이란 쿠드스군(이란 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 등 군 실세들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중동 지역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2일(현지시간) 치솟고 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42분 기준 북해산 브렌트유는 2.11달러, 3.18% 상승한 배럴당 68.3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 때 4.4% 오른 69.16달러까지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원유(WTI)는 1.89달러, 3.09% 오른 배럴당 63.0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친(親)이란 시아파 민병대(PMF·하시드 알사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아부 마흐디 알무한디스 하시드 알사비 부사령관과 거셈 솔리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이 바그다드 국제공항 도로에서 그들의 차를 노린 미국의 공습으로 살해됐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미 당국 관계자도 로이터에 미국은 바그다드에서 이란과 연계된 두 개의 목표를 대상으로 공습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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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의 이번 공습은 하시드 호송대를 노린 것으로 중요한 인물들을 포함해 총 8명이 사망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애널리스트는 로이터 통신과 주고받은 이메일에서 “중동에서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높은 상태”라며 “우리는 이라크에서 미국과 이란의 지원을 받는 반군 간의 긴장감이 계속 고조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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