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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IOC 위원장 “2020 도쿄 올림픽서 정치적 시위 말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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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IOC 위원장 “2020 도쿄 올림픽서 정치적 시위 말라” 경고

뉴스1입력 2020-01-03 10:55수정 2020-01-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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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정치적인 시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올림픽 소식을 다루는 인사이드더게임스는 3일(한국시간) “바흐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림픽은 정치적 분열을 드러내는 무대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은 항상 선수들이 경기력을 겨루는 무대였다”며 “스포츠의 정치화 현상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취할 것이다. 스포츠가 정치화할 경우 갈등은 더욱 깊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목격해왔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IOC 헌장 50조는 올림픽에서 정치적·종교적·인종차별적 선동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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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9 팬아메리카 대회에서 펜싱의 레이스 임보덴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항의로 시상대에서 국가 연주 때 한쪽 무릎을 꿇었다. 또한 같은 대회 여자 해머 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따낸 그웬 베리도 오른 주먹을 높이 들어 항의의 뜻을 전했다.

바흐 위원장은 “운동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다”며 “많은 선수들도 경기장 또는 시상대가 정치적으로 이용 되서는 안 된다고 공감하고 있다. 각자에게 특별한 올림픽 순간을 개인의 정치적인 이유로 방해하지 않는 것도 서로를 존중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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