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음료 29총 판매가격 인상… 커피값 올라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1월 3일 10시 09분


코멘트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는 판매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판매가격이 오르는 음료는 총 29종이다. 유형별로 보면 엔제린스노우(8종)와 커피(8종), 티 및 음료(13종) 등이다.

이에 ‘아메리치노’는 판매가격이 기존 5100원에서 5200원으로 바뀐다. ‘싱글오리진 아메리카노’의 경우 5000원에서 5200원으로 오르게 됐다. 평균 인상률은 0.7%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인건비와 임차료, 원부자재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데 따른 결정”이라며 “앞으로 높은 서비스와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