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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데이비드 스턴 전 커미셔너 사망…제임스 등 추모 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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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데이비드 스턴 전 커미셔너 사망…제임스 등 추모 메시지 전해

정지욱 입력 2020-01-02 15:44수정 2020-01-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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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스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데이비드 스턴 전 커미셔너가 3주전에 있었던 뇌출혈로 숨을 거뒀다”며 사망 소식을 알렸다. 스턴은 지난달 13일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은 뒤 치료를 받아왔지만 새해를 맞으면서 세상을 떠났다.

스턴은 1984년부터 2014년까지 30년간 NBA 커미셔너로서 굵직굵직한 업적을 세웠다. 1997년 미국여자프로농구(WNBA)를 창설했고 2004년에는 NBA팀을 30개까지 늘렸다. 또한 NBA 케어스 설립으로 자선활동 폭을 넓히면서 내실을 다졌다.


이어 NBA 경기를 영국, 일본, 멕시코 등에서 개최하면서 세계화에 큰 역할을 했다. NBA는 전 세계 200개국 40개 언어로 경기를 송출하는 글로벌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NBA 각 구단과 스타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턴의 죽음을 애도했다.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03년 드래프트 때 스턴 커미셔너가 내 이름을 호명하던 그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그는 NBA를 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실현했다”며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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