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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윤석열, 오늘 첫 대면…현충원 참배 뒤 신년회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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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윤석열, 오늘 첫 대면…현충원 참배 뒤 신년회 조우

뉴시스입력 2020-01-02 14:16수정 2020-01-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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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윤석열 정부 신년회 나란히 참석
검찰 대폭 인사 전망…두사람 만남 주목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임명 첫날인 2일 정부 신년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처음으로 대면했다.

추 장관과 윤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정부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공식 임기를 시작한 추 장관이 윤 총장과 만나는 것은 이번 행사가 처음이다.

다만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자리인 만큼, 두 사람이 가벼운 인사 외에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추 장관 임명 직후 검찰 간부들에 대한 대대적 인사가 전망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은 주목받았다. 추 장관과 윤 총장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했으나 시간이 달라 마주치지 못했다.
추 장관은 오전 8시께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윤 총장은 오전 9시20분께 대검 간부들과 참배를 한 뒤 “바른 검찰을 만들겠다”라는 방명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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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장관은 지난달 30일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많이 잃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만큼 신뢰를 회복하는 조직 재편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장관은 제청권이 있을 뿐이고 인사권자는 대통령”이라고도 밝히기도 했다.

윤 총장은 다음날 신년사를 통해 “헌법정신과 국민의 뜻에 따라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정당한 소신을 끝까지 지켜주겠다”고 검찰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두 사람이 참석한 신년회에서 “권력기관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법적·제도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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